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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문화다양성, 10월 문화의 달에 더욱 풍성해지다"

2022-03-30(수) 17:22
[신동아방송=안은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지난 3월 23일(수)에 ‘2023년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안군’을 2023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신안군의 독특한 섬 문화와 주민, 생태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 누구나 섬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하는 한편,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子來)’ 전략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도 유기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의 달’ 행사 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안군은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을 중심으로 섬의 축제문화인 ‘산다이’를 재해석한 ‘포크 산다이’, ‘슬로우 아일랜드 산다이’, ‘섬 숲의 정령(精靈) 산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마당극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 <신안 만인보전>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여러 섬에서 열어 2023년 10월을 문화로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문체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1972년부터 매년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정해 전국이 문화로 들썩이는 계기로 삼고, 국민이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충청남도에서 ‘내포 뿌리문화축제-한(韓)문화의 달’을 주제로 행사를 열었으며 올해는 ‘아리랑의 신명으로 역동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밀양시, 진도군, 정선군이 공동으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은경 기자 eunk118@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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