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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은 늘어나는데, 버스는 설 곳이 없다!

백인숙 여수시장 예비후보, 단체관광 버스 주차장 확충 필요성 제기

2026-04-11(토) 16:34
사진=백인숙 의원
[신동아방송 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시장 예비후보 백인숙은 최근 증가하는 단체 관광객 수요에 비해대형버스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체계적인 관광버스 주차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백 후보는 “현재 주요 관광지 인근에는 단체버스를 수용할 수 있는주차공간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이는 관광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현재 여수 주요 관광지 인근은대형버스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부족하거나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특히 단체관광객이 이동하는 버스는일반 승용차와 달리 넓은 공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이를 고려한 인프라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또한 일부 부지는 협소해실질적으로는 소규모 차량만 주차가 가능한 구조로단체관광 수용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충무동 544-1번지 일대 주차장은 여수시가 이미 주차장 용도로 확보해 놓은 상태지만, 부지 규모가 협소해 증가하는 단체 관광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약 1,000평 규모의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해 대형 관광버스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백 후보는 대형버스 주차공간이 부족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해당 부지는 원도심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서시장, 교동시장, 수산시장, 중앙선어시장, 여수진남상가, 좌수영 음식문화거리 등 주요 거점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핵심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대형버스를 고려한 주차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단체 관광객을 태운 대형버스가 정차하거나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관광객 이동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가 확보한 약 400평 규모의 부지로는 소규모 차량 위주의 주차만 가능해 단체 관광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다.

백 후보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편리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버스 주차 문제 해결은 관광도시 여수의 기본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 확보와동선 체계 정비를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향후관광지 인근 유휴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확충,대형버스 전용 주차구역 지정 등을 포함한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업계 의견을 수렴해현실적인 대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관광객이 불편을 느끼는 순간, 다시 찾지 않는 도시가 된다”며“여수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기본부터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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