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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센터’ 연중 운영

- 시유지 대부·매각 상담부터 무단점유 해소까지…‘원스톱’ 현장 행정 실천 -

2026-04-10(금) 18:40
상담사진
[신동아방송 경남김해=남궁영기기자] 김해시가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행정 문턱을 낮추고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든다. 김해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시민 편의 중심 신규 시책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김해시가 관리 중인 시유지 일반재산 432필지 중 절반이 넘는 228필지(약 53%)가 읍·면과 장유 지역에 분포해 있고 해당 지역 민원인들은 대부분 고령자나 농업인으로, 상담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데 물리적·시간적 제약이 컸다.

이에 김해시는 ‘앉아 있는 행정’에서 ‘찾아가는 행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 △공유재산 활용 민원 상담 △대부 및 매각 절차 안내 △무단점유 해소 지원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센터는 연중 상시 운영된다. 교통 여건이 열악하거나 고령 등의 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청 회계과로 신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소희 회계과장은 “현장센터 운영은 행정 거리를 줄이는 것을 넘어,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현장에서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는 김해시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동적인 공유재산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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