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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찾는 약수터, 안심을 더하다” 보건환경연구원, 봄철 약수터 수질 관리 강화

- 도내 74곳 대상... 미생물·유해 물질 등 47개 항목 검사
- 정확한 수질검사로 안전한 음용환경 조성

2026-03-30(월) 20:04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6월까지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74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민이 안심하고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대장균군 등 47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먹는물공동시설은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이상이거나 수질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장·군수가 지정한 우물, 샘터, 약수터 등을 말한다.

도내에는 창원시 35개소, 거제시 7개소를 비롯해 12개 시군에 총 74개소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총 47개 항목으로, 여시니아 등 미생물 4항목, 우라늄 등 무기물질 12항목, 페놀 등 유기물질 17항목 등이 포함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사용 중지 안내문을 게시하고 시설 개선 조치를 시행한다. 이후 시료를 재채취해 재검사를 실시하고, 적합 판정 시 다시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정인호 물환경연구부장은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관리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도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수터 이용 시 안내판에 게시된 수질검사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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