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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규 기술창업 비수도권 1위

- 2025년 1만 1천3백여 개 기업 창업, 전체 창업 19.4% 차지
- 인공지능 활성화로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분야 증가

2026-03-05(목) 20:37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경기 부진에 따른 전국적인 창업 감소세 속에서도 2025년 경남의 신규기술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25년 경남의 신규기술기반 창업 기업수*는 11,357개로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을 제외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전국 순위 4위)를 기록했다.
* 기술기반창업 업종 : 제조업,지식기반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시설관리,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

경남의 신규기술기반창업은 전년 대비 4.6%(501건)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2.8%)을 웃돌았다. 이는 AI·디지털 기술 보급에 따른 경영컨설팅 창업 증가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성화 등에 따른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분야의 창업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최근 5년간 경남의 신규기술창업은 연간 약 1만 1천 건 내외로 도내 전체 창업 중 기술창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16.4%, 2023‧2024년 17.5%에서 2025년 19.42%로 상승했다.

한편, 도는 창업인, 투자사, 지원기관 간 정보전달 허브 역할을 위해 ‘경남창업포털’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성장펀드 조성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강두순 경남도 창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이 비수도권 기술창업 1위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창업 거점 조성 등 신규기술기반 조성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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