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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삼미시장서 예방 캠페인 열어

시민 대상 HIV 예방·조기검사 중요성 홍보

2025-12-02(화) 12:14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월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신천동 삼미시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1988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전 세계가 연대하는 날로, HIV 감염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조기 검사와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검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 물품 배부, 예방법 안내 손팻말 거리 행진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에이즈(AIDS)는 HIV에 걸려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가벼운 일상생활로는 전염되지 않고, 성 접촉, 모유 수유, 혈액으로 전파되며, 성관계 시 콘돔 사용, 프렙(PrEP) 약 복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HIV는 조기 검사와 치료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의심되는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에이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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