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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누리호) 4차 발사 성공, 해양경찰과 함께

해양경찰, 발사대 주변 및 한국형 발사체 낙하 예상 해역 해상통제 임수 수행

2025-11-27(목) 11:24
사진=발사대 주변 및 한국형 발사체 낙하 예상 해역 해상통제 임수 수행
[신동아방송 여수=김기남 기자] 오늘 27일 01:13경, 전남 고흥 우주센터에서 진행한 한국형발사체(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한 가운데,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주변 및 외나로도 남쪽 발사체 낙하 예상 해역에서 해상통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통제는 26일 오후 10시 54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해양경찰은 해상통제 주관기관으로서 발사체 낙하지점 인근 해역에서 선박 진입을 차단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해양경찰은 첫 동절기․야간 발사에 대비하여 대형함정을 추가배치 하고, 연료유 유출에 대비하여 전담 탐지함을 배치하는 등 지난 1차, 2차, 3차 발사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해상통제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해양경찰은 경비함정 21척을 투입하였으며, 이 외에 해군함정 2척, 해양수산부(남해어업관리단) 지도선 2척, 지자체(여수․고흥) 지도선 2척 등 총 27척을 배치하여 해상안전통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여수해경은 발사체 주변 및 발사체 낙하 예상 해역의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중심기관으로서 해상통제를 주도했으며, 우주기술 개발 과정 내 해상안전 관리에서 지속적 노하우 축적 및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우주발사체 발사에 해양경찰이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사체 발사 시 해상안전 확보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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