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베이킹동아리「제 과제 빵점」는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지난 10월 18일 ‘참사랑 요양원’에 이어 11월 8일에는 당진소방서’에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베이킹 동아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하반기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청소년들의 정성과 응원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마련되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베이킹동아리[제 과제 빵점]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하였으며 자신이 만든 것을 타인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에서 따뜻한 정이 느껴졌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이킹동아리「제 과제 빵점」는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및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041-352-1782~4)으로 하면 된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