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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출생축하용품 20만원으로 대폭 증액

- 기존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
-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앰버서더, 긴급동행 자원봉사자 등 저출생 대응 위해 총력

2024-12-30(월) 18:53
관내 어린이집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동대문구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출생축하용품 지원금을 기존 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대폭 증액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생축하용품은 기저귀, 물티슈, 교육용놀이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는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인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출생장려 사업 강화, 신규 사업 발굴, 저출생 대응 사업 예산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양육자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수당,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진된 ‘동대문구 가족 앰버서더’ 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가치를 존중하는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 인식개선 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영유아 긴급동행 자원봉사자 운영’ 사업을 개선해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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