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9(화) 23:12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산으로 가는 체코 원전, 롤스로이스 지분 인수 후 계약 보류



-체코, 롤스로이스 지분 인수로 새 국면
-尹의 확신에 결정된 것 없다는 이유 밝혀져...
-확인도 못 받고 롤스로이스 지분 인수 사실도 모르는 무능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

2024-11-05(화) 10:53
사진=원전 계약을 확신한다는 尹 앞에서 확실한 것은 없다고 면박을 주는 체코 대통령. 체코는 이 당시 영국 롤수로이스 SMR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등 한국과 협상 등에서 우위를 선점했다. mbc뉴스
산으로 가는 체코 원전, 롤스로이스 지분 인수 후 계약 보류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지난달30일 체코 반독점 당국이 자국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간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AFP는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 관계자 발로 “프랑스전력공사(EDF)와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선제적으로 결정했다”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결정할지 시사하는 건 아니다”라고 전했는데,

이 결정 하루 전인 29일 체코전력공사(CEZ)가 영국 롤스로이스SMR의 지분을 사들였다는 발표가 나왔다.



영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전문기업 ‘롤스로이스 SMR’이 직접 배포한 자료를 보면 CEZ가 롤스로이스 SMR에 투자해 20%가량의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약 1억3000만달러의 투자 규모”라고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직접 확인했다.



롤스로이스 SMR은 미국 원전 운영사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와 엑셀론 제너레이션, 영국 금융기관 BNF 리소시스, 카타르 국부펀드 등이 주요 주주로,

영국 정부의 기금 지원과 민간기업 지분투자를 통해 재원을 조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협약에서 롤스로이스 SMR은 3GW 규모의 SMR을 배치하는 것으로,

이 회사 SMR 설비용량이 470MW인 점을 감안한다면 최대 6기로 2820MW 생산이 가능해서,


두코바니 2기(5·6호기) 원전 건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한수원이 내세운 원전은 1000MW급 대형원전(APR1000)이라 2기라해도 SMR이 규모 면에서도 밀리지 않아,

이번 체코의 결정은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소송 결과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CEZ)와 영국 롤스로이스 SMR 관계자가 롤스로이스 지분 20% 인수 관련과 체코 현지 3GW 규모의 SMR 배치 협력 내용의 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체코는 다음 날 한수원 계약을 보류 조치했다. 롤스로이스 SMR 캡쳐


한편,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지난 1일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에 가서명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한미 관련 당국의 양해각서에 불과해 지난 바라카 원전 수준의 로열티를 원하는 민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접점이 없어,

체코 원전 사업은 무산되거나 적자를 볼 공산이 커지면서 관련 주가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1월 5일 오전 원전 관련 회사로 알려진 우리기술 주가 현황. 네이버 캡쳐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조도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강원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gw.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