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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생물테러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 10월 31일 구청에서...최근 증가한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한 초동 대응 기관의 역할 및 대응 절차 훈련 -

2024-11-01(금) 14:29
[신동아방송 강남구=이신동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하고 초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구청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강남구 보건소,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강남소방서,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양주시 보건소 등 관계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나 독소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사회 혼란과 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테러 방식으로, 소량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테러 시도나 생화학 물질 사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초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해외에서 유입된 우편물이나 드론을 통한 원인 불명의 물질 발생 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초동대응기관의 역할 및 대응절차를 확인했다. 또한, 실제 현장에 투입돼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 보호복인 레벨 C의 올바른 착·탈의법, 공기호흡기 사용법 등을 훈련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물테러를 비롯한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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