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9하는 학교」운영의 일환으로 과거의 지질시대 지층 속의 다양한 퇴적구조와 화석 등을 통해 지질시대의 환경 및 기후변화, 퇴적분지 형성과정과 현재의 내소사의 전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생태환경을 조사하고 탐사하는 체험형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채석강과 적벽강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명소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의 중생대 백악기 지층과 연질변형퇴적구조, 역단층인 오버트러스트, 관입, 습곡구조, 해식동굴, 파식대지 등 다양한 지질구조와 지형 그리고 적벽강에서 거대한 정단층, 화석 등을, 그리고 세계적인 보기 힘든 퇴적암과 화성암의 형성과정을 보여준 페퍼라이트와 형성과정에서 생성된 불꽃구조 및 유문암의 주상절리를 관찰하고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그리고 역사와 전통이 어울러진 내소사 생태숲은 700여 그루의 전나무와 다양한 식생으로 이뤄졌으며, 숲을 통해 생동과 순환을 느끼며 숲의 높은 가치와 보전의식을 일깨워주는 체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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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 참여했던 이관우 학생은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이 교과서 속 작은 사진이 아닌 영겁의 시간을 거쳐 만들어진 지구의 역사이며 현생의 인류가 작성해나가는 우리의 미래이니 후세에 부끄럽지 않게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강의를 맡았던 김송철 교장은 ″거대한 지층 속에서 과거의 환경 및 기후 변화를 유추할 수 있으며, 미래의 지구 환경을 예측해 보는 학습 기회가 된 답사였다″말했다.


2026.09.30(수) 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