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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씨름 전지 훈련장 메카로 인기

- 하계 전지훈련 총 18개팀 145명 달하는 등 매년 증가세
- 수영장, 체력단련실 등 각종 편의시설 무료 제공 등 여건 잘 갖춰

2024-08-14(수) 15:45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임실군 종합경기장 내에 위치한 씨름장이 맞춤형 전지 훈련장으로 전국 씨름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전국 최고 씨름선수단의 전지훈련 메카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충북 청주 금천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10개 팀 79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또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대전 계룡디지텍고를 비롯한 8개 팀 66명이 임실군 씨름장에서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12일 씨름장을 찾아,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훈련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0년 씨름장 준공이래 임실군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씨름선수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하계 전지훈련으로 20개 팀 138명이 방문하고, 올해 1월 동계 전지훈련으로 22개 팀 213명이 임실군을 방문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임실군 씨름장을 찾는 선수단이 늘어나고 있다.

군은 실내 전용 씨름장 외에도 인근에 수영장, 체력단련실, 운동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함께 모여 있어 전지훈련 장소로 많은 이점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관내 숙소가 부족한 상황에서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에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이 가능하고, 푸짐한 아침 식사도 제공되어 참여한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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