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전남교육청과 일본 사가현 간 업무협약에 따라 사가현이 전남 중학생 18명을 초청하고 사가현 관내 중학생 40명을 선발하여 총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사이다. 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사가현 가라츠시 하도미사키 소년 자연의 집에서 진행되었으며, 양국 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여 후 전남 학생들은 국제교육원이 마련한 현지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위해 하우스텐보스 및 다케오시립도서관, 나가사키 평화공원 등을 방문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노안중학교 박신혜 학생은 “또래 일본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일본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다양한 일본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나가사키 방문을 통해 전쟁의 무서움과 핵이 인류에게 주는 피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국제교육원 최정용 원장은 “이번 한일 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문화 수용성의 폭을 넓히고, 공생을 위한 지구촌 모두의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믿는다.”며 “한일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전남과 일본의 학생들이 행동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전라남도교육청이 사가현 교육위원회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한일 학생교류 사업은 국제교육원이 맡아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전남과 사가현은 해마다 여름방학 중 상대국가의 중학생을 초청해 국제교류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2026.09.30(수) 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