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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벌 청소년 통일캠프 성료

2024-08-05(월) 14:42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8박 9일간 독일 베를린, 라이프치히, 뉘른베르크 등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부광고, 삼산고, 인천여고, 인천청라고 등 관내 4개 고등학교 통일 캠프 활동단 총 24명(학생 20명, 교사 4명)이 참여했다. ‘인천을 알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독일의 통일 역사 유적지를 직접 살펴보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독일 마리퀴리 김나지움(Marie-Curie-Gymnasium, 교장 Thomas Meinecke) 학생들과 함께 동서독의 통일과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토의 활동을 하고, 마리퀴리 김나지움 교장의 통일 강의를 통해 동서독 통일의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살펴봤다. 또한,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김영기)의 ‘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통일 캠프’에 참여하며 독일 재외동포 및 유럽 친구들과 함께 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에서 열린 캠프 수료식에서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아 ‘We go together’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이후 학생들은 라이프치히에서 독일의 통일 역사를 살피고 뉘른베르크의 전범재판소를 견학하며 세계 평화와 공존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독일에 와서 보니 막연하게만 여겼던 한반도 평화 통일은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독일에서 통일 인터뷰, 퀴즈 게임, 한반도 분단 역사 소개, 평화 통일 기원 굿즈 활동 등을 통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청소년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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