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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대표 수산물 갯벌낙지 자원 회복 총력

- 낙지 금어기(6.21∼7.20)에 맞춰 어미낙지 3만 2천미 연안 방류
- 낙지 보호수면 운영·낙지목장화·인공 낙지산란장 등 다양한 정책
- 낙지 어획량 27% 증가, 체계적인 낙지 지원 확대 노력 결실

2024-06-24(월) 16:13
[신동아방송=이은선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 대표 수산물인 낙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대대적인 자원 회복에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올해 낙지 금어기를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지정하고 남획 방지를 위해 금어기에 맞춰 어미낙지 약 3만 2천 미를 군 연안에 방류했다.

또한 군은 2007년부터 탄도만 일원에 약 200ha의 낙지 보호수면을 지정하여 산란시기에 안전한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직접적인 낙지 개체수 증식을 위한 교접된 어미낙지를 방류하는 ‘낙지목장화 사업’을 통해 어촌계 스스로 낙지를 보호·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0년에는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0억 원(국비 20억, 군비 20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탄도만 일원에 인공 낙지산란장을 조성하여 체계적인 방법으로 자원을 회복하고,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사업효과 분석과 자원조성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원조성의 노력으로 무안군 낙지 어획량은 2021년 12만 접에 비해 2022·2023년 15만 접 이상 포획되어 약 27% 어획량이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
이은선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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