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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공동체‘탄소 Talks 동대문’출범

- 29일, 구청 강당서 발대식 개최 … 탄소중립 실천 의지 다져
- 시장, 기업, 공동주택 등 10개 분과별 실천회원 200여 명으로 구성
- ‘각자의 분야에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 추진할 것’

2024-04-30(화) 20:05
▲탄소 Talks 동대문 발대식(29일, 동대문구청)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서울 동대문구는 범주민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탄소 Talks 동대문’이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의 손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가자는 뜻을 지닌 ‘탄소 Talks 동대문’은 전통시장, 봉제업체, 종교단체, 교육기관, 공동주택 등 10개 분과별 회원들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다.

29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참여분과(단체, 기관) 대표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발대식이 열렸다.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영상, 참여분과 대표들의 탄소중립 실천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019년 한국기후변화학회 언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이슈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박상욱 JTBC 기자의 특강(주제: 환경을 넘어선 환경)이 이어졌다.

‘탄소 Talks 동대문’은 오는 5월부터 분과별로 회원 의견수렴 후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발굴해 본격적인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표창 ․ 전파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은 지역사회 주체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매우 뜻깊은 날이다.”며 “주민 중심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2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것을 선언한 동대문구는 2023. 8.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열었으며, 12월에는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공모사업에서 탄소중립 예비도시로 선정되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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