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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자립준비청년들의 특별한 기회 제공 위한 응원금 기탁

- 전북은행, 지난해 보다 1억원 증액한 3억원 전북자치도에 기탁
- 건강검진·의료비·주거비·장학금 총 360여명에게 지원
- 김관영 도지사, “청년들 자립 위한 지역사회 지지체계 강화에 노력하자”

2024-04-23(화) 17:00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은행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지난해 보다 1억원 증액한 3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정영민 전북은행 도청지점장, 전숙영 전북자립지원전담기관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난해 지원 받은 자립준비청년들도 함께 참여해 “평소 경제적으로 부담됐던 주거비와 건강검진비를 지원받아 생활‧건강에 안정을 얻었고, 자격증 취득 및 학원수강으로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2억원을 기탁해 22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3억원으로 증액 기탁해, 360여명의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탁금은 330명의 청년들에게 건강검진·의료비, 주거비,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문화행사, 응급키트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별도로 취업준비 자립준비청년 30명을 선발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학습 멘토링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한 이들 청년에게 총 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기부가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도 병행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으로, 도내 자립준비청년은 500여명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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