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공간에서 한복을 입고 활동하는 아이돌이 '민간 외교대사'로 불리고, 누리꾼들은 아이돌이 입은 한복을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도 잇따르는데요.
막상 우리 전통 한복은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고유어로 ‘단아하고 아름다운 물결’이라는 뜻을 가진 ‘단아랑 한복’에 10월, 추석 연휴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직접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 우리나라 고유의 글자 한글.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의 반포를 기념해 제정한 국경일로 10월 9일 오는 금요일인데요.
우리나라의 고유한 옷 한복에 대해서 20년간 한복을 만드신 한진희 원장님과 인터뷰 나눠봤습니다.
-인터뷰-
우리 한복의 전통 한복이다. 아니다는 이젠 중요한 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 우리 전통문화와 단절 세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한복은 기성세대가 입는 옷 내지는 불편한 옷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명품이나 기성복을 위주로 입는 현재 시대인데 한류의 영향이라고 해서 일부 아이돌들이 한복을 입는게 어린 세대들이 볼 때는 신선한 문화, 기존세대가 볼 때는 ‘저게 무슨 한복이야라고 생각할 순 있으나’ 한복이다 아니다 논란조차 반가운거죠.
어느 순간부터 한복에 사람들이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점차 우리 옷 한복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옷으로 변화해 가는게 좋아요.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변화되어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행스럽게도 이 역할을 젊은 친구들이 오히려 해주고 있고 해외에서 더 반응이 좋으니 감사한 일이고 그로 인해서 국내에서도 더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아 이렇게 한복을 입고. 나도 편하게 입을 수 있겠구나’ 하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한복을 바라봐 줬으면 좋겠다는게 제 조그만 소망이죠.
-아나운서-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안다는 온고지신처럼 우리 전통문화를 통해 팬데믹으로 지친 인류에게 좀 더 새로운 언택트 문화를 열어간다면 어떨까요?
단아랑 한복 강릉점에서 방다은이였습니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