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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도서관마을, ‘클래식으로 시대를 읽는 시간’ 시민교양강좌 운영

- 4월부터 5월까지 운영… 청소년,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

2026-04-03(금) 11:11
[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서울 은평구는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교양 문화강좌 ‘클래식으로 시대를 읽는 시간’을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개관 시간 연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달 3일부터 5월 29일까지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을 시대의 흐름 속에서 조망하는 강연이다.

강좌는 두 달간 총 6회로 3회씩 나눠 운영된다. 4월에는 ’세상 인문학적인 음악사‘의 저자인 정은주 음악 평론가가 강연을 맡는다. 태고의 음악부터 낭만주의 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변천사를 다룬다.

5월에는 ’메트로폴리스의 소리들‘의 저자 이희경 음악학자가 격동의 20세기에 탄생한 낯선 현대음악의 세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클래식으로 시대를 읽는 시간’ 홍보물

이번 강연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시대별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연에서 다루는 작곡가인 바흐, 베토벤, 쇼팽, 말러 등의 삶과 예술을 더 깊이 살펴볼 수 있는 강연 연계 북큐레이션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누리집과 방문, 전화,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산동도서관마을 누리집(www.gsv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클래식 음악 속에 시대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간 시간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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