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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국립익산박물관 공동기획전시,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 개최

- 9월10일~25일 가오픈… 9월26일 개막식 열려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시대와 역사에 따라 변화해온 군산군도 사람들의 삶 묘사

2024-09-25(수) 13:13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김중규)이 26일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과 공동 기획한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 전시회의 막을 올린다.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는 예부터 '바다 위의 성'으로 여겨진 고군산군도의 역사, 문화를 다양한 방면에서 새롭게 살펴보는 전시회로 2023년 12월 12일부터 2024년 4월 28일까지 국립익산박물관에서 먼저 선보였다.

이후 바톤을 이어받은 군산시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가오픈 기간을 거쳤으며, 3부로 구성되었던 기존 전시에 1부를 더해 총 4부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먼저 ▲1부 <바다 위의 산>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섬에 살았던 사람들의 문화가 바다와 산을 넘어 나가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모습을 살펴본다.

▲2부 <바다 위의 쉼터>에서는 고려시대 외교무대이자, 계절풍을 기다리던 쉼터였던 섬을 살펴보고, 섬의 바닷길을 항해했던 배의 이야기를 담은 수중발굴 청자들을 소개한다.

▲3부 <바다 위의 울타리>에서는 바다의 적에 맞서 섬사람들을 보호하는 울타리로서의 역할을 했던 섬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4부 <바다 위의 사람들>에서는 육지와 같으면서도 다른 문화를 만들어 온 군산군도 사람들의 삶을 소개한다.

공동기획전시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는 26일 개막 후 오는 11월 24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인 ‘군산군도, 가랜드 만들기’도 진행된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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