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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벼멸구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3대 대책 요구

- 김관영 도지사 순창 구림면 벼멸구 피해 지역 방문 농민 목소리 청취

2024-09-23(월) 16:44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순창지역 벼멸구 피해 확산으로 긴급 공동방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영일 군수가 김관영 도지사에게 특별 지원을 강력히 요청해 주목받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2일 벼멸구 피해가 많은 구림면을 방문한 현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에게 세 가지 핵심 사항을 건의했다.

첫째, 벼멸구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과 둘째, 피해가 많은 순창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정부 수매 시 피해 지역 곡물을 전량 수매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 줄 것 등 벼멸구 피해 관련 3대 대책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순창군 벼멸구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심각한 경제적 타격과 생계 위협에 대해 호소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순창군은 벼멸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긴급 공동방제에 나섰으며, 이번 방제 작업은 벼멸구로 인한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군은 예비비 6억여 원을 투입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총 4,573헥타르의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할 것이며, 이는 순창군 전체 벼 재배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군은 일반 재배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재배단지를 위해 대부분 친환경 약제로 방제할 계획이며, 지역농협과 협력해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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