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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20% 尹, 원전 이유 세금으로 부부 동반 체코 外遊

-미국이 발목 잡는 불투명한 원전 수주, 우선협상대상 이유 대며
-세금으로 외유 나선 尹부부
-지지율 20% 올려야 외교력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본부장 부정부패 수사 없인 지지율 하락 계속 될 듯

2024-09-19(목) 11:26
사진=尹 부부가 체코로 떠났다. 원전 수주를 이유로 들었으나 미국이 발목 잡는 상황에서 지지율 10%가 눈앞인 그의 외교력이 힘을 쓸지 의문이 들고 있다. 지난 미국 외유 당시 하와이에서 1박 한 尹부부가 하와이 주지사를 만나고 있다. sns캡쳐
지지율 20% 尹, 원전 이유 세금으로 부부 동반 체코 外遊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尹부부가 19일 오전 체코로 출국했다.


이번 체코 행은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이 24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후속 조치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원천 기술을 보유한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국형 원전이 자사의 원천 기술을 침해했다며 동의를 거부하고 있어 내년 3월 본 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를 이유로 들며 체코로 떠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15년 전 UAE 바라카 원전 수주에 성공했던 것은, 당시 설비 제작을 맡은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이 국산화 되지 않았던 각종 설비는 웨스팅하우스에, 발전기 터빈 등은 웨스팅하우스 최대 주주인 도시바에 주문하면서 해결했던 것으로,

이번엔 원전 핵심 설비 대부분을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떡 고물‘ 떨어지길 기다리던 웨스팅하우스에 갈 몫이 없어지자 발목을 잡으며 문제가 불거지게 된 것이라면서,

웨스팅하우스에 얼마를 떼어줄 것인가가 본 계약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정치 매체 디플로매트가 지적한 의료대란 등 각종 정책 실패와, ‘본부장‘ 의혹 등 부정부패로 지지율이 꾸준히 하락하며 10%가 눈 앞인 상황에서, 본 계약 전까지 尹의 외교력이 실효성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중이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단지 전경.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전이 선정됐으나 미국이 원천 기술 등의 이유로 발목을 잡고 있어 尹의 외교력이 본 계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나 지지율 20%가 문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편, 유럽 중부와 동부를 덮친 저기압 폭풍 '보리스'로 인한 홍수 피해 사망자가 체코 3명 포함 21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체코에선 6만여 가구에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식 방문이 적절한지 논란이 일고 있다.

김여사가 추석 연휴 기간 한 장애인 시설에서 걸레질을 하고 있다. 과거 빈곤 포르노 논란이 연상 된다는 의견도 나온다고 한다. 대통령실


지난 추석 연후 전인 13일 한국갤럽은 尹의 지지율이 20%, 연휴 시작인 16일리얼미터는 27%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자 보수 언론에서도 우려하기 시작했으며,

체코 출국 당일 새벽에 수행원,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한남동 일대에서 개를 산책시키는 김여사 행보가 포착되는 등, 지지율 하락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여사가 체코 출국 전인 15일 새벽 한남동 일대에서 개를 산책 시키는 모습을 서울의 소리가 포착 보도했다. 지지율 하락의 한 요인이라고 미 정치 매체 디플로메트가 보도하기도 했다. 서울의소리 유투브 캡쳐

미 정치 매체 디플로매트가 보도한 尹 지지율 하락 분석 기사. sns캡쳐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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