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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저승’ 타악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다

- ‘저승에서 살아온 자’…7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

2024-09-03(화) 11:21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타악그룹 얼쑤가 중심으로 만든 ‘저승에서 살아온 자’ 공연이 7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저승에서 살아온 자’는 전통 타악, 국악,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합작해 저승이란 공간 안에 상상력을 더한 타악 퍼포먼스 극이다.

공연은 망자의 선과 악의 크기를 가늠해 망자들의 윤회와 환생을 결정하는 저승을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짙은 다크서클, 검은 갓 등 저승사자가 인도하는 저승에 불시착한 주인공은 △가족 △택배 △고객 △김명식 등 4가지 키워드로 재판을 받는다.

저승에서 살아온 자는 불완전한 삶에 대한 회의감, 시기를 알 수 없는 두려움 등을 타악 퍼포먼스로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내 삶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타악 퍼포먼스극 ‘저승에서 살아온 자’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후원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락의로’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공연은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 예매는 6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989)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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