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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손잡고 디딤씨앗통장 미적립아동 200명, 3억 6천만 원 자산형성 지원

2024-08-22(목) 14:33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광역시는 아동결연기관인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디딤씨앗통장 미적립 아동 200명에게 3억 6천만 원의 자산 적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중위소득 50%, 18세 이하 아동)이 지난해 대비(중위소득 40%, 12세~18세) 큰 폭으로 확대되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립하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인천시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손잡고 민·관 협력을 통해 디딤씨앗통장 미적립 아동 결연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 챌린지 형식의 ‘8월의 크리스마스’ 모금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산타 챌린지의 첫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 릴레이는 8월 28일 성료식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 모금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오는 9월부터 아동 1인당 월 5만 원의 후원금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매월 정부 지원금(매칭) 10만 원이 추가 적립되면 연간 180만 원의 자립준비금이 조성되며, 아동 200명에 대해 지원할 경우 자산형성 총규모는 후원금 1억 2천만 원과 정부 매칭금 2억 4천만 원 등 연간 3억 6천만 원의 규모가 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들의 자립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 후원자 발굴과 아동결연사업에 적극 협력해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참여해 주신 시민,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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