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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외교부 여권사무 대행기관 승인…기흥‧수지구민 편의 증대 기대

내년 2월부터 수지구청서 여권 발급 가능해진다

2020-12-06(일) 17:38
사진=용인시 수지구청 전경
[신동아방송=추경민 기자] 용인시는 지난 3일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 설치 건의에 대한 승인을 받아 내년 2월부터 수지구청서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구 110만 대도시로 급성장한 용인시에서 여권업무를 보는 곳은 처인구 삼가동 시청이 유일해 장거리 이동은 물론 대기시간 증가 등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지속적으로 외교부에 수지출장소 추가 설치를 요청해 온 결과 마침내 여권 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받게 된 것이다.

시는 내년 2월 수지출장소를 정식 운영하면 15㎞ 거리의 시청이나 인근 지자체를 찾곤 했던 수지구민은 물론 기흥 서북부 주민까지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지출장소는 수지구청 1층에 96.48㎡ 규모로 발급창구, 대기 장소, 교부실 등을 갖추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외교부의 수지출장소 승인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준 정춘숙 국회의원에게 감사하다”며 “생활 편의를 더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으로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지출장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외교부의 여권 통신망 및 장비 지원과 전담직원 배치 등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추경민 기자 newsfree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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