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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산동 애견카페, 주앤독

2019-07-05(금) 17:22
[신동아방송뉴스=이신동 기자] 오늘은 좀 특별한 곳을 찾아가봤습니다.

서울 독산동에 주앤독이라는 카페인데요. 주앤독은 지난 5월 초에 오픈했는데, 맛있는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치킨 등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주앤독은 반려견과 입장할 수 있는 공간과 일반인이 음료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주앤독 신대표를 따르니, 견공들이 있는 공간에 5마리의 개들이 있었습니다.

신용은 대표에게 '주앤독'에 숨어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을 수 있었는데요 개들 중 2마리는 반려견이고 3마리는 지인분들로부터 받은 개들이라고 합니다.

지인들의 결혼과 임신 등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을 때, 신대표에게 자신들의 반려견을 맡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모두 6마리가 되었고, 가족처럼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낮에는 애견카페에 와서 함께 지내고, 저녁에는 견공들이 먼저 집으로 퇴근을 하는데요. '출퇴근하는 개들'... 애견카페로 출퇴근하는 개들을 오늘 처음 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자신에게 온 아이들... 신대표는 이 아이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합니다. "유기견이 발생하면, 데려와 보호를 해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공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 더 넓은 공간으로 이사할까 고민 중입니다."라며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합니다.

매월 한 번씩 보육원을 방문해 25마리의 치킨을 기부하고 있다는 신용은 대표. 지인들이 사정이 있어 키우지 못하게 된 반려견들을 가족처럼 따듯하게 맞아 기르고 있는데요. 본업에 충실 하면서 수익금 중 대부분을 개들을 돌보는데 쓴다고 합니다.
이신동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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