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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고려인 학부모들은 같은 문화·언어권이라는 점에 동질감을 느끼며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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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들어와 한글을 익히지 못한 고려인 4세의 경우엔 A군보다 더 힘든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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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는 인종, 언어 문제와 상관없이 어떤 학생이든 벌어질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하며 한국 사회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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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수 인천고려인문화원장은 "같은 언어·문화권 가정이었기 때문에 사건 이후 많은 고려인 가정이 공감을 많이 하고 있으며 자신의 아이들도 똑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다며 불안해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사회에 살고 있는 이주민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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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3(금) 1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