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 이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다목적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75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밀 스콘만들기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 활동은 참여자들이 직접 반죽을 만들고, 오레오과자를 반죽에 꽂아 오븐에 구워 스콘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문화활동으로 빵을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고,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을 것 같다”며,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보람도 느끼지만, 이번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하주영 이현동장은 “오늘 진행한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