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새마을부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함안군새마을회관에서 ‘2025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함안군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70명이 참여해 배추 1700kg으로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256개 마을과 7군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는 함안군 보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함안군새마을회(회장 강호경),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회장 강석광),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문용철)가 함께했다. 또한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안상공회의소에서 후원했으며, 행사 기간 조근제 함안군수, 김재영 함안지방공사 사장, 곽영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이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함안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관내 10개 읍면 협의회, 부녀회, 문고 소속 6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이 함께 “새마을운동으로 군민이 함께 행복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