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고, ‘10‧19여순사건 평화인권 교내 골든벨’ 울려

자율형 공립고 2.0 프로그램으로 지역 역사 바로 알기 교육활동 펼쳐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되어 참여하는 민주시민교육으로 더욱 빛나

2024-10-25(금) 10:51
[신동아방송 순천시=이신동기자] 순천고등학교는 24일 학교 체육관에서 1, 2학년 전체 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19 평화․인권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일환으로,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바로 알리고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여순사건을 주제로 탐구한 학생들이 그 내용을 발표하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주도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학생회장 김현석 군은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를 깊이 알게 되었고, 학생들이 애향심과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재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역사를 탐구하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자공고 2.0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탐구하면서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이신동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