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문! 보성여중 하늘에 두둥실 뜨다

가을하늘에 뜬 별과 우주 관측하는 이동천문대

2024-10-18(금) 12:15
[신동아방송 보성군=이신동기자]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10월 17일 떴다.
이날 보성여자중학교는 가을바람을 맞으며 학교 운동장에서 슈퍼문과 토성, 많은 별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의 ‘찾아오는 이동천문대’ 천체관측 교육활동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 증대와 최신 천체망원경을 조립 및 학생들의 천체관측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먼저, 학생들은 태양계 행성에 관한 전문가 선생님의 강의와 천체망원경 사용법과 조립 방법을 공부한 후 ‘LED 슈팅 플라이’만들기를 하였다.
학생들은 태양계 행성에 관한 천문강의를 듣고 난 후 운동장으로 나와 ‘LED 슈팅 플라이’를 날리고 밤하늘에 떠있는 커다란 슈퍼문과 별자리를 관측하였다.
평소 관심밖이었던 달과 별, 그리고 밤의 불빛때문에 보기 힘들었던 별을 마음껏 친구들과 함께 관측하며 즐거움을 나누었다.

밤하늘의 별자리를 최신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관측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천문에 대한 흥미가 더욱 높아져 갔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춥지 않도록 핫팩을 나눠주며 함께 천체관측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3학년) 학생은 “스마트 망원경이 내가 원하는 천체를 관측하여 내 스마트폰 앱에 연결하여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정말 신기했어요.”
이○○(2학년) “이렇게 큰 슈퍼문을 보다니, 정말 가슴 벅찹니다.”며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을 지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송영미 교장선생님은 “날씨 걱정으로 맘고생, 준비하느라 몸고생 하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경험을 한 아이들의 몰입도와 진지함이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늦게까지 도와준 선생님들 멋집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천문관측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 신장과 천문에 대한 호기심 증진과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성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체험 중심의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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