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역 연계 ‘독서인문예술 탐방길’ 걷다

- 곡성 ‘심청길 비밀 레시피’ 참여 ‧ 벌교 ‘태백산맥문학기행’ 예정

2024-10-07(월) 13:18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가을을 맞아 전남교원 대상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독서 인문예술 탐방프로그램 연수’를 열었다.

독서인문교육 및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인문학적 사고력 함양 및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기획력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지역 독서인문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전남 지역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실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찾아 활용함으로 지역민과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전남 곡성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연극화한 ‘2024. 심청길 비밀 레시피’ 공연에 100여 명의 전남 교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심청길 비밀 레시피’ 공연은 곡성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심청’이야기를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와 함께 녹여내어 심청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또한 현장 참여형으로 구성돼 관객 누구나가 심청이가 되어 자신의 삶을 표현할 수 있는 특색있는 작품으로, 함께 만드는 연수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2024. 독서 인문예술 탐방프로그램’ 지원 연수는 10월 12일, 11월 9일 전남 보성 벌교에서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을 모티브로 한‘태백산맥문학기행’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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