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초, 1학년의 특별한 하루 ‘오늘은 내가 제빵사!’

- 암태초 1학년의 제빵사 체험 -

2024-10-04(금) 14:32
반죽에 소세지를 넣어 소세지 빵 모양 만들기
[신동아방송 신안군=이신동기자] 암태초등학교(교장 이연옥)는 지난 10월 2일(수), 1학년 학생 8명이 학교 인근 마을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서 빵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1학년 통합교과인 ‘하루’ 교과서에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하고 싶은 활동을 정해보는 수업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의견을 나누어 빵 만들기 체험을 결정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체험을 시작하기 전 ‘제빵사’ 직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체험 전날 학교에서 ‘제빵사’ 직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미리 메모해 질문을 하였고, 이날 체험을 진행해 주신 강사님께서 학생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다.
제빵사 직업이 궁금해요 인터뷰하기

위생교육과 안전 교육이 끝난 뒤 소금빵과 소세지빵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밀가루 반죽하기-빵 발효시키기-소금빵 모양 만들기- 빵 굽기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발효가 되어 반죽이 부풀어 오르는 모양을 보고 매우 신기하다며 다소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소금빵 모양으로 반죽을 성형할 때는 전형적인 소금빵 모양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자신만의 소금빵을 만들기도 하였다.
소금빵 반죽이 발효되는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은 소세지빵 만들기에 도전하였다. 빵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여러 가지 토핑 재료를 얹어 굽는 과정을 거쳐 소세지빵이 완성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듬뿍 얹은 소세지빵이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어떤 빵이 나올지 매우 기대하며 기다렸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양00 학생은 “빵 만들기는 처음 해봐서 어려웠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빵이라 더 맛있을 거 같아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체험 과정을 함께 한 이연옥 교장 선생님은 “빵 만들기를 처음부터 완성될 때까지 직접 해 볼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늘 학생들이 정말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흐뭇합니다. 제빵사를 꿈꾸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제빵 체험학습은 1학년을 시작으로 10월 한달 동안 모든 학년이 실시할 계획이다. 암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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