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원동 교차로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완료

-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등 지역 특산 난대수종 21종, 7만 8천 본 식재

2024-09-25(수) 13:21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완도군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저장을 위한 「대규모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은 도시 내·외각에 위치한 유휴지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여 생활권으로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고, 탄소 흡수원 확충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국도13호선이자 완도군 관문인 군외면 원동 교차로 일원(2.2ha)으로, 탄소 흡수율과 산소 발생량이 많은 구실잣밤나무, 종가시나무, 황칠나무, 굴거리나무 등 지역 특산 난대수종 21종, 78,446본을 식재했다.

기후 대응적인 측면뿐 아니라 약 1km의 산책로와 정자 등 주민들을 위한 휴식, 산책, 공간 등 편의 시설도 갖췄다.

군은 지난 2022년 완도항여객선터미널과 농공단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으며, 낮 시간 바다에서 내륙으로 불어오는 해륙풍을 따라 주거 지역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이병식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