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기차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선도한다

- ‘재제조’사업 신규 국비 반영…‘재사용’·‘재활용’ 삼각축 구축

2024-09-20(금) 11:04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라남도는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재제조 배터리 안전 점검 등 기술 개발 사업 국비 24억 원이 신규 반영돼 지역에서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의 삼각축인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기반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재제조 배터리 안전 점검 등 기술 개발 사업의 총 사업비는 국비 190억 원을 포함한 290억 원이다. 2029년까지 나주에 재제조 배터리 안전 점검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실증기반 등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배터리를 다시 활용하는 재자원화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전기차용 배터리를 수리해 다시 전기차로 활용하는 재제조, 전기차용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재사용, 니켈, 리튬 등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재활용이다.

전남도는 배터리 재자원화 외에 재사용과 재활용 산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재사용 산업 육성을 위해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시험, 성능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 재활용을 위해 이차전지 소재산업이 집적화한 광양에 친환경 재활용 공정 실증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ㅇ EVㆍESS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19~’24. 234억 원, 나주)
ㅇ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실증(’21~’24. 207억 원, 광양)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부터 순환이용까지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정보센터’를 2023년부터 전액 국비(454억 원)로 나주에 건립 중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이병식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