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13명 사망…CJ대한통운 대표 고개 숙여 사과

2020-10-23(금) 17:03
[신동아방송뉴스=권민아 기자] CJ대한통운은 22일 최근 잇따라 발생한 택배기사 사망과 관련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태영 CJ대한통운 택배 부문장은 현장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 1천여 명의 분류지원인력에 추가로 3천 명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매년 5백억 원의 추가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집배점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산재보험 가입 여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모든 택배기사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와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혁신 및 관련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민아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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