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접종 후 ‘백신 공포’ 늘어

2020-10-20(화) 16:24
[신동아방송뉴스=김진주 기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17세 고등학생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백신 예방접종을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래도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계획대로 맞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청은 “접종된 백신은 국가조달물량 백신으로 신성약품의 컨소시엄 업체에서 배송한 제품”이라면서도 “유통과정 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백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질병청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엄중식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망과 독감 백신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불안하다는 이유로 독감 백신을 맞지 않게 되면 고령층의 경우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독감 유행 상황에 대비해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주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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