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CBM 또 발사, 北·中에 경고

2020-09-04(금) 15:29
[신동아방송뉴스=김진주 기자] 미국이 지난달 4일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를 시험 발사했다.

사령부는 "이번 시험 발사는 미국의 핵 억제력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으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ICBM 발사 사실을 신속히 공개한 것은 북한과 중국 등에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무진 북한 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미국 3대 기관이 공동으로 북한 탄도미사일 부품 조달활동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한 것은 이례적"이라면서도 "대선 2개월을 앞두고 한편으로는 대북상황관리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 중심의 대북제재 공조를 지속 유지하겠다는 숨은 의도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주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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