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경찰, 사랑제일교회 현장 조사

2020-08-21(금) 16:19
[신동아방송뉴스=김진주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지로 지목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명단 확보에 나선 가운데 현장에서는 당국과 신도들이 대치해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오전에도 교회를 방문했으나 교회 측의 비협조로 명단을 얻지 못했고, 교회 측은 앞서 2차례, 900명의 이름이 적힌 명단을 제출했으나 방역당국은 교인 숫자가 부정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담임 목사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최근 판명된 전광훈씨이며 오는 21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과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교회 교인 및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53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가 6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진주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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