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KPGA선수권 제패...사상 첫 월요 예선 통과자 우승

2020-08-17(월) 16:28
[신동아방송골프뉴스=최우진 기자] 2부 스릭슨투어에서 활약하던 김성현이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한 KPGA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코리안투어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김성현은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함정우, 이재경을 1타 차로 제치고 짜릿한 우승을 따냈습니다.

월요예선에서 8위를 기록하며 학수고대하던 코리안투어 무대를 밟은 김성현은 공동 8위로 시작한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을 거머쥐었습니다.

역대 코리안투어에서 월요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건 63년 투어 역사상 김성현이 처음입니다.

이번 우승으로 김성현은 5년간 코리안투어 시드권을 받고, PGA투어 대회인 CJ컵 출전 자격까지 따내 미국투어 진출도 이루게 됐습니다.
최우진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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