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대규모 폭발에 인도적 손길 잇따라

2020-08-07(금) 15:06
[신동아방송뉴스=김진주 기자] 지중해 연안 국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현지시간 4일 오후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베이루트의 항구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이번 폭발로 지금까지 현지시간 5일 기준으로 집계된 사망자는 135명, 부상자는 5,000여명에 달하는데요.

폭발 피해액도 우리 돈 17조원을 넘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현지 매체들은 폭발이 베이루트의 항구 창고에 장기간 보관되어온 폭발성 물질인 질산암모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면서 레바논 총리는 폭발 사고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 엄격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레바논과 적대관계인 이스라엘도 베이루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면서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진주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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