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속출…

2020-08-03(월) 15:07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서울 강남의 프랜차이즈 카페와 식당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와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의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 선릉역점’과 서초구 양재동의 ‘양재족발보쌈’ 등에서 총 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각 사례를 구분해 보면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에서는 내부에서 회의를 한 사람 3명과 추가 전파자 1명 등 4명이 감염됐습니다. 양재족발보쌈에서는 식당 종사자 1명과 이용자 1명, 추가 전파자 3명 등 5명이 확진됐습니다.

방대본은 커피 전문점과 식당 간 감염 전파에 대해 “할리스커피 관련 감염자가 양재동 식당에 방문해 (코로나19가)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식당 관련 확진자 가운데 최초 전파자는 이용자”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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