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서 벌레 유충, 23건 집계

2020-07-15(수) 16:28
[신동아방송뉴스=권민아 기자] 인천 서구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9일부터 14일 정오까지 서구지역 수돗물 유충 발생 민원이 2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유충이 발생한 지역의 계량기 전체 직수관을 24시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환경청,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수돗물 공급과정 전반에 걸쳐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에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해 5월 붉은 수돗물이 처음 발생해 큰 피해를 본 곳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신속하게 원인을 밝히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겠다”며 “시민들은 유충이 발생되는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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