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강기성 기자]한국타이어 평택물류센터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했는데, 사인을 두고 사측과 유족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9일 타이어 상차 업무를 하던 55세 류모씨는 오전 9시 15분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며 쓰러져, 119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이 밝힌 근로자 류씨의 부검 후 잠정 사인은 심근경색이다. 사인으로 유족은 과로사를, 사측은 개인 건강상태에 따른 사망을 주장해 의견이 대립 중이다.
한국타이어의 공식입장은 “법정 근무시간을 준수했고, 물량은 물류센터 통합 전보다 줄고 안전규정은 지켜졌으며, 또 사망한 근로자 류씨가 병력을 회사에 알리지 않았고 건강검진에서도 문제가 없어 사측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국타이어 임원은 전화통화에서 “자사 공식입장대로 사측 문제는 없지만, 도의적 차원에서 유족에게 자체규정대로 위로금 지급 및 유족이 산재신청을 해 근로복지공단이 관련 자료를 요청하면 회사는 성실히 협조 할 뜻은 있다”고 밝혔다.
사망한 류씨의 가족인 최모(48세)씨는 인터뷰에서 “외삼촌이 2년 전 스탠드 시술을 받았지만, 예전보다도 작업량이 늘어나 과로가 지속됐는데, 사측에서 외삼촌 건강을 먼저 살펴 부서를 전환 배치 해줬다면 돌아가시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국타이어 평택물류센터 노조 대의원은 전화통화에서 “기존 인천물류센터에서 20년간 근무를 했는데, 물류센터 11곳이 3곳으로 통합된 후 근무시간은 지켜졌지만, 배송기사들이 하역 업무를 도와주지 않아, 사실상 업무량이 늘어 센터 작업환경은 더 열악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노동자가 가슴 아픈 일을 당하지 않도록 사측이 작업장 환경을 개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류씨의 유족은 조만간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타이어 상차 업무를 하던 55세 류모씨는 오전 9시 15분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며 쓰러져, 119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이 밝힌 근로자 류씨의 부검 후 잠정 사인은 심근경색이다. 사인으로 유족은 과로사를, 사측은 개인 건강상태에 따른 사망을 주장해 의견이 대립 중이다.
한국타이어의 공식입장은 “법정 근무시간을 준수했고, 물량은 물류센터 통합 전보다 줄고 안전규정은 지켜졌으며, 또 사망한 근로자 류씨가 병력을 회사에 알리지 않았고 건강검진에서도 문제가 없어 사측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국타이어 임원은 전화통화에서 “자사 공식입장대로 사측 문제는 없지만, 도의적 차원에서 유족에게 자체규정대로 위로금 지급 및 유족이 산재신청을 해 근로복지공단이 관련 자료를 요청하면 회사는 성실히 협조 할 뜻은 있다”고 밝혔다.
사망한 류씨의 가족인 최모(48세)씨는 인터뷰에서 “외삼촌이 2년 전 스탠드 시술을 받았지만, 예전보다도 작업량이 늘어나 과로가 지속됐는데, 사측에서 외삼촌 건강을 먼저 살펴 부서를 전환 배치 해줬다면 돌아가시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국타이어 평택물류센터 노조 대의원은 전화통화에서 “기존 인천물류센터에서 20년간 근무를 했는데, 물류센터 11곳이 3곳으로 통합된 후 근무시간은 지켜졌지만, 배송기사들이 하역 업무를 도와주지 않아, 사실상 업무량이 늘어 센터 작업환경은 더 열악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노동자가 가슴 아픈 일을 당하지 않도록 사측이 작업장 환경을 개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류씨의 유족은 조만간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할 계획이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