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용의자, 경찰 자진출석

2020-06-02(화) 16:30
[신동아방송뉴스=권민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방송공사(KBS) 본사 건물 여자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자수했습니다.

1일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새벽 용의자 A씨가 자진 출석해 1차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카메라 등에 대한 포렌식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KBS 연구동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건물은 개그콘서트 출연진과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PD와 작가 등이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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