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최종 서명

2020-01-16(목) 16:01
[신동아방송뉴스=이소미 기자] 미국과 중국이 현지 시간 15일 1단계 무역 합의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 측 무역협상 대표인 류허 중국 부총리와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3일 있었던 미중 공식 합의 발표 이후 약 한 달 만에 서명으로 합의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사실상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던 미중간의 첫 합의이며, 일종의 휴전을 통해 추가 확전을 막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은 농산물을 포함해 미국산 제품을 대규모로 구매하고, 미국은 당초 계획했던 대중 추가관세를 철회하는 동시에 기존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낮추는 것이 합의의 주요 내용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과의 2단계 무역협상이 마무리되면 미중 무역전쟁 과정에서 부과한 대중 관세를 즉시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소미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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