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나라' 한국, 더 내게 될 것"...트럼프, 방위비 또 압박

2020-01-13(월) 16:12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한국은 더 많은 분담금을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동 지역 파병 문제를 거론하는 과정에서 한국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우디에 병력을 더 보내고 있다"라며 "사우디는 이와 관련해 대금을 지불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을 돕겠지만, 부유한 나라는 이에 대한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라며 한미 방위비 분담금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우리에게 5억 달러를 줬다"라며 "그들은 우리로부터 TV 제조산업을 빼앗아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값을 치러야 한다. 우리에게 더 많이 (분담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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