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석면 건축물 위해성 평가 부실…대책 마련해야"

2019-08-20(화) 15:33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학부모 단체가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교의 석면 위해성 평가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학교석면 학부모네트워크와 정치하는 엄마들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시도 교육청의 위해성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니 위해성 점수가 낮고, 평가 등급이 낮기에 관리가 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감사원 감사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의 위해성 등급을 비교하면 정작 위험한 분무재석면은 방치한 채 교육부는 묻지마식 석면 해체 공사만 추진하고 있다"라며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는 위해성 평가를 신뢰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학부모단체는 석면 해체·제거공사 우선순위를 정하고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 더 위험한 학교부터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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