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력개입 막아라, 홍콩시민 '비폭력 시위’

2019-08-19(월) 13:41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홍콩에서는 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홍콩 도심 빅토리아 공원에 170만 명의 시위 참가자들은 거대한 물결처럼 함께 움직이며 자신들의 요구를 외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집회가 이어졌지만 경찰과의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은 평화, 비폭력 시위를 이어나가 홍콩의 자유, 민주화를 이끌어내자고 외쳤습니다.

일부 시위대가 폭력을 행사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홍콩 경찰 당국의 무력 진압이 문제라고 맞섰습니다.

시위에 앞서 중국 전국인민대표 회의가 처음으로 '시위대를 법에 따라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한때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이수정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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